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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영화로 세상에 알려진 실화사건. 도가니.FHD.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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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4년 동안,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청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폭행과 학대를 저질렀고,

학교 사람들은 이를 외면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건의 가해자와 책임자들이 대부분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고

지금까지도 교단에 선다는 것이다.

 법조계의 솜방망이식 처벌과

 언론의 무관심으로 사건은 금방 잊혀졌고

피해자들은 여전히

외로운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

 

 

진실을 결코 개에게나 줄 수 없었다!

공지영 작가님이 시작이었죠.

2008년11월~2009년5월

포털 **에서 6개월 온라인 연재,

1600만이 넘는 조회수 기록.

누리꾼들은

자신의 일처럼 가슴 아파했고,

잊혀져 가는 사건이

보다 많이 알려지길 바랬죠.

결국2009년.

도가니 인쇄본이 출간됩니다.

작가님이 소설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한 조각의 신문기사였데요.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그들의 가벼운 형량이 수화로 통역되는 순간

 법정은 청각장애인들이 내는

 알 수 없는 울부짖음으로 가득 찼다”

이 한 조각의 믿기 힘든 실제 사건 앞에서

공지영 작가님는

그 동안 준비해 오던 다른 소설을 접고

 ‘도가니’ 집필에 몰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묻힐뻔한 사건을

 알리기 시작하는데 성공하게 되죠.

이런 정의감은 참 좋은데..

어느 선에서 그게 지나치게 되어

지금에 이르게 된건지...

그리고.운명처럼 또 한명이 도가니와.만나게 되니

바로 공유입니다.

군대 병장시절,진급기념 선물로 받게 된

소설 도가니를 접하고 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는 것에 대한 충격을 넘어

뒤늦게 알게 된

자신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느꼈데요

그래서 제대후 복귀작으로 도가니를 선택하곤

 이 작품을 영화화 하는데 작가님,감독님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나서면서

 영화로 제작까지 할 수 있었던거죠.

흠..사실,연기라는걸 이해하고

충분히 배우들간의

교감으로 서로를 다독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보니

실제의 사건보다

1/4 정도로 축소해서 표현 한거라는데..

그 아이들의 끔찍했을 상황이

상상조차 할 수가 없네요..

영화의 시작에 바램처럼

그넘들의 죄에는 한없이 모자르지만,

그래도 마땅한 처벌이란걸 받았으니,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임다...

카스트로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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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확인이 늦어 죄송합니다.꾸벅..위의 설명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영화를  더 즐길 수 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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