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편은 하나의 줄거리가 관통하는 연결선에 있다고 본다면..

4번째로 나온 '낯선 조류'편은 새로운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전작들에서 나왔던 윌 터너, 엘리자베스 등의 캐릭터는 나오지 않지만..

새로 검은수염 티치, 안젤리카, 인어 셀리나 등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합니다.

 

젊음의 샘을 찾아 떠나는 과정이 메인 줄거리인 이 편은..

1-3편에서 보여줬던 함선전 등의 화려하고 커다란 스케일은 부족하다 할 수 있지만 (부족하다기 보단 에피소드에 필요없다는 정도?)

마치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느낌으로 젊음의 샘을 찾아가는 모험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어가 나올때 좀 쇼킹하긴 한데...(아리엘 -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주인공 - 같은 느낌을 기대한다면..후훗...)

그래도 개인적으로 셀리나는 제 스타일입니다. 잇힝.

 

5편이 절찬리에 상영중이니 4편보시고 극장에서 5편 찾아보세요.

전 봤습니다. 그리고 한 번정도 더 극장에서 볼 예정이지요.

 

즐감하세용